지난 3월, 경기도내 외투기업 대표자 및 임직원을 초대해 간담회를 실시했다
수원--(뉴스와이어)--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지원센터(이하 경기외투지원센터)가 2024년 상반기의 성과와 그 세부 내용을 발표했다. 경기외투지원센터는 올해에도 경기도 내 3500여 개 사 외국인 투자기업을 위해 꾸준히 경영지원 활동을 펼쳐왔다.
2024년 상반기 내부 결산자료에 따르면 경기외투지원센터는 해당 기간 106건의 고충을 발굴해 해결했으며, 인력 채용에 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을 위해 32명의 인재 채용을 도왔다. 또한 틈틈이 기업이 밀집된 곳을 찾아가 권역별 고충 발굴 간담회(2회)를 개최해 건의된 고충을 적극적으로 해결했다.
이외에도 경기외투지원센터는 외국인 투자기업의 특성상 새로 개정되는 법률에 대해 민감하게 대처한다는 점에 착안, 기업의 경영 조력을 위한 노사관계법 등을 망라한 관세 개정 사항 등 주요 법률들의 쟁점들을 특별히 엮어 경영세미나를 개최하기도 했다.
또한 기업에서 일상적으로 발생하는 고충의 사례를 카드 뉴스로 제작해 누리집에서 참고할 수 있도록 게시해 일반적인 궁금증을 선제적으로 해소하는 다양한 노력을 했다. 이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외국인 투자 환경에 조응하도록 이바지했다.
최근 경기도가 민선 8기에 100조원 투자유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외투지원센터가 외국인 투자유치 분야에서 겉으로 드러나지 않게 묵묵히 조력하고 있다는 평이다.
경기외투지원센터 김용문 센터장은 “20여 년간 쌓아온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에 대한 노하우로 경기도가 100조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하는 데 최대한 힘을 보탤 방침이며, 세계에서 가장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도내 외국인 투자기업이 요청한다면 무슨 일이든, 언제든 경기도외투지원센터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며 “아울러 경기도가 유치한 기업들이 경기도에서 기업을 경영하는 데 조금의 불편함도 없도록 더욱 밀착해 고충을 청취하고 이를 반드시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업무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경기도는 2006년에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먼저 외국인 투자기업을 위한 지원사업을 개설, 외국인 투자기업 전담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유치된 외국인 투자기업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이에 경기외투지원센터는 경기도에 투자한 외국인 투자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전담 조직으로서 경기도에 투자하기 위한 외국인 투자 상담부터 이미 진출한 기업의 다양한 고충 해결에 이르는 A부터 Z까지 다양한 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경기외투지원센터는 기업의 다양한 고충을 해결, 구인 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을 밀착 지원하며, CSR 활동 지원과 ESG 실천을 돕는다. 또한 기업의 RE100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조력하며 경기도에 투자하기 위해 고민하는 초기 외국인 투자기업, 잠재적 투자자의 투자 상담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경기외투지원센터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는 누리집(http://www.gafic.or.kr)을 참고하거나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외투기업협의회 소개
2006년 10월에 설립된 경기도외투기업협의회(GAFIC)는 경기도로부터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지원센터(GSFIC) 사업을 수탁 운영 중인 기관으로, 경기도 내 3500여 개의 외국인투자기업의 경영 고충 해소와 외국인 투자 환경 개선 및 투자 유치 지원을 위해 조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