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아시아나항공이 문화예술 진흥 및 향유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뉴스와이어)--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최정숙)가 아시아나항공(대표이사 원유석)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다.
국립심포니는 17일 아시아나항공과 문화 마케팅 협약을 맺고 향후 문화예술분야 협업 마케팅을 진행해 양사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해외 공연시 항공권·악기 화물 운송 할인 지원 △해외 공연시 아시아나항공 우선 이용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공연 홍보 등이다. 또한 아시아나항공은 △공연 영상물 기내 상영 △아시아나항공 후원 콘텐츠 초대권 제공 및 아시아나클럽 회원 대상 공연 할인 제공 △아시아나클럽 우수회원 초청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아시아나항공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하늘 무대’가 열리게 돼 기쁘다며, 양 기관의 긴밀한 교류 협력을 통해 국민의 문화 관광 서비스 발전에 힘써 한국을 넘어 K클래식의 저력을 세계인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도 당사의 문화예술 교류 및 지원 경험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보유한 우수 콘텐츠의 시너지를 통해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소개
1985년 국내 최초 민간 교향악단인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로 출발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Korean National Symphony Orchestra)는 관현악은 물론 오페라·발레까지 아우르는 극장 오케스트라로 독자적인 음악세계를 구축했다. 연 100회 연주로 국민의 문화향유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K 클래식을 이끌 연주자·작곡가·지휘자를 위한 교육 사업으로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