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다음 달 18일 신한금융 디지털 앱의 핵심 기능을 한 데 모은 슈퍼앱 ‘신한 슈퍼SOL’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신한 슈퍼SOL’은 ‘금융을 이용하는 새로운 방법’이라는 콘셉트로 신한금융의 주요 그룹사인 △은행 △카드 △증권 △라이프 △저축은행 등 5개 사 금융앱의 핵심 기능을 결합해 ‘한 곳에서 빠르게’, ‘다양한 기능을 융합해 편리하게’ 금융 업무를 볼 수 있는 통합앱이다.
또한 기존 신한플러스가 제공하던 유용한 멤버십 혜택을 업그레이드하고, 고객 니즈의 연결 및 확장을 통해 완결성 있는 통합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 핵심 기능을 한 앱에 구현
신한금융은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은행 - 계좌 개설, 조회 및 이체 △카드 - 카드 발급 및 청구대금 결제 △증권 - 주식 거래 및 입출금 △라이프 - 보험 가입 및 보험금 청구 △저축은행 - 예적금 가입 및 대출 등 다빈도 업무를 파악해, ‘신한 슈퍼SOL’을 설치하면 한 번의 로그인만으로 한 눈에 보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각 그룹사 앱의 ‘핵심 기능을 한 앱에 완결성 있게 구현’했다.
◇ 융합해서 편리하게
‘신한 슈퍼SOL’은 그룹사 핵심 기능 조합을 넘어 고객 니즈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각 기능을 ‘융합’해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고객이 원하는 대출 또는 투자 금액을 입력하면 해당 금액에 맞춰 그룹사의 최적 상품 및 금리, 한도를 추천하고 실행까지 이어주는 ‘원클릭통합대출’, ‘원클릭투자추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신한 슈퍼SOL’의 ‘통합검색’ 서비스를 통해 신한금융의 모든 상품 및 서비스뿐만 아니라 FAQ, 유튜브 영상으로 제작된 금융 가이드까지 고객이 한 번에 검색할 수 있게 된다.
◇ 앱테크 기능을 결합한, 유용하고 재미있는 멤버십 혜택 강화
‘신한 슈퍼SOL’은 앱인앱(app in app) 형태였던 그룹 통합 멤버십 서비스인 신한플러스가 제공하는 스탬프 쿠폰과 등급별 금융 수수료 혜택, 할인 쿠폰과 제휴 서비스 등의 핵심 기능을 그대로 옮겨 왔다.
더불어 최근 앱테크(앱을 이용한 재테크) 트렌드에 발맞춰 모의주식수익률 게임 ‘스탁리그’, A vs B 중에 더 많은 보기를 선택한 쪽이 승리하는 ‘밸런스게임’ 등 최대 5만 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는 새로운 챌린지 서비스를 추가했다.
◇ 사전예약과 함께 가입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 실시
신한금융은 시장과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슈퍼앱을 만들기 위해 그룹 디지털 핵심 역량을 담은 ‘신한 슈퍼SOL’의 12월 18일 출시를 앞두고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신한금융은 내일(1일)부터 보름간 △사전예약 이벤트 △선착순 다운로드 이벤트 △금융/비금융 서비스 체험 이벤트를 실시한다.
기존 신한 금융앱 로그인 시 팝업되는 화면을 통해 ‘신한 슈퍼SOL’ 사전예약을 한 고객이 출시 이후 설치 및 로그인을 완료하면 추첨을 통해 최대 100만 마이신한포인트와 신한 SOL캐릭터 골드바 1g 등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앱 다운로드한 고객들에게 선착순으로 랜덤으로 포인트를 제공하고, 오픈뱅킹, 결제카드 등록 등의 금융 서비스 또는 앱테크 게임인 스탁리그, 밸런스게임 등의 비금융 서비스를 체험한 고객에게 최대 5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이와 함께 신한금융은 ‘신한 슈퍼SOL’ 출시 이후 고객의 가입 및 이용 활성화를 독려하기 위해 각 그룹사별로 특화된 이벤트를 다양하게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신한금융은 ‘신한 슈퍼SOL’ 출시와 함께 각 그룹사 디지털 앱의 명칭을 통합해 △[은행] 신한 SOL → 신한 SOL뱅크 △[카드] 신한 Play → 신한 SOL페이 △[증권] 신한 알파 → 신한 SOL증권 △[라이프] 신한 스퀘어 → 신한 SOL라이프로 각각 변경되며, 색상 및 폰트 표준화도 함께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