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거나이즈가 3년 연속 ‘AI 바우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AI 바우처 지원사업’은 AI 기술이 필요한 수요 기업을 대상으로 자사의 비즈니스에 적합한 AI 솔루션을 구매·활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최대 3억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거나이즈는 AI 챗봇, AI 리뷰 분석 등이 필요한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단기간 내에 최적화된 AI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AI 바우처 사업에 대한 상담 및 컨설팅은 올거나이즈 홈페이지에서 1월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기업의 업무 생산성을 혁신하는 AI 전문 기업 올거나이즈는 △AI 태스크봇 ‘알리(Alli)’ △문서 내 주요 정보 추출 △텍스트 분류 및 감성 분석 API를 개발·공급하고 있다. 자사만의 뛰어난 자연어 처리(NLP) 기술로 문서에 기재된 글자의 의미를 정확히 이해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수천만 건의 비정형 문서에서 사람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탐색·추출하는 것은 물론 예상 질문과 답변을 자동으로 생성할 수 있다. 텍스트를 사전에 정의한 카테고리로 분류하고 긍·부정 및 감성을 분석하는 것도 가능하다.
대표 서비스 알리(Alli)는 고객 응대와 업무 시 비서 역할을 하는 챗봇으로, 기존 챗봇과는 다르게 데이터 라벨링과 같은 사전 데이터 처리 작업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일상적인 문장(자연어)의 질문에도 정확한 답변 도출이 가능하며 슬랙, 팀즈 등 업무용 소프트웨어와 쉽게 연동할 수 있다. 또한 ‘노코드 스킬 디자인’ 기능으로 코딩 없이 간단한 드래그 앤 드롭 UI를 통해 사용자가 관리자 화면에서 쉽고 간편하게 필요한 항목을 추가하거나 FAQ 시나리오를 편집할 수 있다.
올거나이즈는 현재 미국·일본·한국에서 2500곳 이상의 고객사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대카드, KB증권과 미쓰이스미토모은행(SMBC) 금융그룹, AEON(아시아 1위 리테일), KDDI(일본 2위 민간통신사), KAO(일본 화장품 매출 2위) 등 일본 내 주요 산업별 상위 기업, 미국의 트래블러스, 오클라호마 주정부 등에서 사용 중이다.
올거나이즈 이창수 대표는 “올거나이즈는 반복적인 단순 업무를 자동화하며 전 세계 다양한 분야의 고객사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끌어내고 있다”며 “효율적인 AI 활용 방법을 모르거나 예산 확보가 어려운 기업에 맞춤형 AI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업무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서비스 경쟁력까지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