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온라인 강의 플랫폼 유데미 ‘2023 기업 교육 트렌드 보고서’ 발표

유데미, 세계 경제 침체와 대퇴사 시대에 직원의 기술 향상 및 학습이 최우선 과제임 강조
유데미 비즈니스 학습자 데이터 심층 분석 결과, 테크 스킬 습득에 소비하는 시간이 지난해보다 49% 증가

2023-01-10 10:18 출처: 유데미

글로벌 온라인 강의 플랫폼 유데미 ‘2023 기업 교육 트렌드 보고서’ 발표

서울--(뉴스와이어)--글로벌 온라인 학습 및 교육의 선두 주자 유데미(Udemy)가 ‘2023 기업 교육 트렌드 보고서(2023 Workplace Learning Trends Report)’를 발표했다.

유데미는 이 보고서를 통해 ‘유데미 비즈니스(Udemy Business)’의 학습자 사이에서 가장 수요가 높은 비즈니스, 테크 및 개인 스킬뿐만 아니라 학습 문화를 구축하려는 조직에 필수적인 세 가지 트렌드를 공개했다.

유데미는 조직이 최고의 인재를 유치 및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세 가지 기업 교육 트렌드로 △학습에 중점을 둔 기업 문화 선도 △전사적 차원의 꾸준한 스킬 습득을 통한 민첩한 인적 자원 확보 △직원 개개인의 요구를 충족하는 다각적 접근 방법을 통한 학습 지원을 제시했다.

특히 올해 보고서는 비즈니스, 테크 및 개인 스킬과 같은 학습 영역 전반에 걸쳐 직원들이 실제 수강하는 스킬 분야가 무엇인지 분석했다. 유데미가 전 세계 수천명의 유데미 비즈니스 수강자를 대상으로 2021년 7월부터 2022년 7월까지 모든 강의 주제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실제로 전년 대비 테크 스킬 총학습 시간은 49% 증가했다.

데이터 분석 결과 가장 많이 소비되는 스킬은 ‘클라우드 컴퓨팅 스킬’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서도 아마존 웹 서비스(AWS, Amazon Web Services)와 관련된 클라우드 컴퓨팅 스킬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스킬 상위 10개 가운데 4개를 차지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 △데이터브릭스(Databricks, 2161% 증가) △시스템 디자인 인터뷰(System design interview, 1012% 증가) △5G (643% 증가) 등 데이터 분석 및 보안을 위한 스킬 및 솔루션 역시 급상승한 스킬의 상위권을 차지했다.

커뮤니케이션과 리더십 영역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소비되는 비즈니스 스킬 가운데서는 △고객 경험 관리 (449% 증가) △비언어적 의사소통 (268% 증가)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211% 증가) 등에 대한 소비가 크게 증가했다.

퍼스널 스킬 부분에서 직원들은 글로벌 리더십과 직장 내 회복 탄력성을 위해 노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자기 인식(825% 증가) △TOEIC(232% 증가) △영어 회화(142% 증가) 등 인기 급상승 퍼스널 스킬 순위로도 확인할 수 있었다.

멜리사 다임러(Melissa Daimler) 유데미 최고 학습 책임자(CLO)는 “비즈니스 리더는 직원에게 필요한 스킬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는 데 필수적 역할을 한다. 하지만 진정한 학습 조직이 되기 위해 기업들은 단순히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 이상의 일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선도적 학습 조직은 직원들의 학습 목적과 달성하려는 결과에 대해 명확하게 소통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전 세계 다양한 분야에서 1만3400개가 넘는 기업이 유데미를 사용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현대자동차그룹, 기아, CJ, SK텔레콤, LG유플러스, 우리FIS, 대한항공 등 기업에 유연하고 효과적인 기술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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