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5G O-RAN (Open RAN) 베이스밴드 반도체 및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피코콤(Picocom)은 셀룰러 인빌딩(in-building) 모바일 커버리지의 글로벌 리더인 쏠리드(SOLiD)가 자사의 차세대 5G O-RU (Open RAN Radio Unit) 개발을 위해 피코콤의 반도체, 소프트웨어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쏠리드 김현채 상무는 “쏠리드는 혁신적인 인빌딩 셀룰러 기술 개발을 위해 앞장서 나가고 있으며, 이 분야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PC802 디바이스 구매 및 5G NR O-RU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등 피코콤과의 협력을 통해 우리는 앞으로도 경쟁에서 우위를 지켜나갈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는 끊임없이 진화해 나가는 O-RAN 시장에서 우리의 차세대 O-RU로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피코콤 피터 클레이든(Peter Claydon) 사장은 “쏠리드와 협력하게 돼 대단히 기쁘고, 우리의 반도체와 소프트웨어가 쏠리드의 차세대 O-RAN 제품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 기쁜 소식은 PC802 출시 1년을 기념하는 하루 전날 우리에게 전해졌다. 우리는 앞으로 더 많은 기회를 얻게 될 것이며, 쏠리드의 공개적인 지지는 이를 증명한다”고 말했다.

PC802는 스몰셀뿐 아니라 O-DU (Open RAN Distributed Unit)와 O-RU (Open RAN Radio Unit)를 위한 최적의 소프트웨어와 함께 양산용 반도체로 공급되고 있다. 또 PC802는 4G LTE와 5G NR을 모두 지원한다. 피코콤의 PC802 5G 스몰셀 SoC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용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쏠리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쏠리드(SOLiD) 개요

쏠리드의 분산형 안테나 시스템(DAS) 기술과 O-RAN 솔루션은 공항과 지하철에서부터 포천 500(Fortune 500)대 기업 건물, 병원, 호텔, 대학, 스포츠 경기장, 정부, 산업 그리고 물류 시설에 이르기까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하고 가장 혼잡한 장소 들에서 실내 및 실외 셀룰러 서비스를 가능하게 한다. 쏠리드는 모든 요구 사항에 맞게 대응이 가능한 동급 최고의 모듈형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혁신하고 있다. 쏠리드 얼라이언스 5G(SOLiD ALLIANCE 5G) 및 제네시스 DAS(GENESIS DAS) 인빌딩 플랫폼을 비롯해 백홀(Backhaul), 프런트홀(Fronthaul), O-RAN 솔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피코콤(Picocom) 개요

피코콤은 5G 스몰셀 인프라를 위해 O-RAN(Open RAN) 표준을 준수하는 베이스밴드 SoC와 캐리어급 소프트웨어 제품을 설계 및 판매하는 반도체 기업이다. 2018년에 설립된 피코콤은 영국 브리스틀, 항저우와 베이징에 R&D 엔지니어링 시설을 운용하고 있다. 피코콤의 창립 멤버들은 통신 인프라 제품용 베이스밴드 모뎀을 설계를 선도한 기업의 주요 인원들이다. 또 피코콤은 스몰셀 포럼(Small Cell Forum) 및 O-RAN 얼라이언스 무선 산업 협회의 회원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