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뜻깊었던 시간” 초등 청소년이 만들어가는 ‘찾아라! 그린어스’ 성료

청소년의 시각에서 담은 우리동네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청소년 활동으로 풀어낸 지속가능발전 목표(SDGs), 지역사회 호응 끌어내

2022-09-28 14:00 출처: 서대문청소년센터

서울 연희동 홍제천에서 시민을 취재하는 초등 청소년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는 2022년 서울시교육청이 주최한 평생학습 협력망 협력기관 특성화사업 ‘찾아라! 그린어스(Green Earth)’(이하 ‘그린어스’) 프로그램을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그린어스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달성하기 위해 지역사회 중심의 기후행동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으로 △서대문구 에코캠페이너 위촉 △SDGs 우리동네 여행계획 △우리동네 환경실태 취재 △SDGs 캠페인 △우리동네 환경 기록 및 전시회 △최종성과공유회로 총 13회 운영됐다.

6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그린어스는 총 20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청소년 시각에서 바라본 우리동네 환경, 어안렌즈로 기록하다’ 사진 전시회 및 ‘SDGs 보드게임’ 체험 부스를 운영해 지역주민들에게 SDGs와 우리 지역의 환경실태를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그린어스에 참가한 김태린(11세)은 “찾아라! 그린어스에서 정말 많은 것을 배웠다. 그 중 가장 뜻깊었던 시간은 연희동 주민들에게 SDGs에 인식이나 기후변화에 대한 생각을 그린어스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질문하고, 실천할 수 있어 정말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대문청소년센터(서대문구환경교육센터) 한도희 관장은 “우리동네 환경 이슈를 청소년의 시각에서 담아내는 등 실질적인 환경교육을 통해 환경 시민으로서 한 뼘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대문청소년센터 개요

서대문청소년센터는 행복한 청소년,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 존중받는 청소년이라는 비전 아래 청소년 자치, 민주시민, 청소년 자립, 미래인재 육성의 4가지 영역을 설정해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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