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모션 드라이버·서브 모터 제품군 ‘이지 렉시엄 16’을 출시한다
서울--(뉴스와이어)--에너지 관리·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 코리아가 가격 경쟁력을 갖춘 서보 드라이버·모터 제품군 ‘이지 렉시엄16(Easy Lexium16)’을 출시한다.
제품을 조립하는 중요한 라인은 빠른 속도로 반복·지속되는 제어로 발생하는 조립라인 부하를 줄여 오류 발생 요인을 축소해야 한다. 서보 드라이브는 온도나 노이즈 등에 취약한 산업 환경에서 모터를 제어하는 역할을 하고, 서보 모터는 단순히 회전 운동을 하는 일반 모터와 달리, 사용자의 복잡한 명령을 수행해 필요한 위치·속도·경로로 정밀하게 이동한다.
‘이지 렉시엄16’ 제품군은 고객의 애플리케이션에 따라 12개의 AC 서보 드라이브와 44개의 AC 서보 모터와 라인업을 갖췄다. 이 제품은 경쟁력 있는 가격대에 엔트리급 퍼포먼스를 제공하며 타사 브랜드와 쉽게 통합 및 시운전할 수 있어 빠른 속도와 정확성을 요구하는 반도체, 물류, 식음료 산업 현장에 널리 쓰인다.
‘서보 드라이브’는 자동 튜닝 및 위치 제어 기능을 통해 복잡한 모션 프로그램 환경에서 튜닝에 소요 시간을 단축한다. 또한 전용 컨트롤러가 필요하지 않고, 각 서보 드라이브의 전면에 위치한 PTO/PTI 인터페이스를 통해 제어한다. 또한 내부 동적 PLC라이브러를 통해 사용자는 원하는 모션 프로파일과 로직을 프로그래밍해 모션 컨트롤러를 사용하지 않고도 복잡한 모션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서보 모터’는 23비트 고해상도 인코더를 적용해 세밀한 제어와 다양한 성능을 제공하며, 서보 드라이브를 조합할 수 있다. 특정 주파수 대역의 성분만 제거하는 자동형 노치 필터(Notch Filter)가 공진(Resonance)을 측정하고, 파라미터를 자동으로 설정해 장비 성능을 향상한다. 이 제품군은 자사 모터 제어 장치 소프트웨어 SoMove를 활용해 설정해 드라이브 구성, 조정, 디버깅 및 유지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인더스트리사업부 오퍼 마케팅 박윤국 매니저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이지 렉시엄 16은 가격 경쟁력과 품질을 갖춘 서보 드라이브·모터 제품군으로 특정한 모션 버스를 사용하지 않고, PTI를 통해 제어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타사 제품과의 통합이 용이하다”며 “최근 부품 공급 이슈로 인해 특별히 서보 제품군의 수급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지만, 이 제품군은 부품 공급 이슈가 없어 고객이 원하는 때에 맞춰 납품 및 적용이 가능한 모델”이라고 말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개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목적은 모든 사람이 우리의 에너지와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도와 모두의 발전과 지속 가능성을 연결하는 것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것을 Life Is On이라고 부른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임무는 디지털 파트너로서 지속 가능성과 효율성을 향상하는 것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세계 최고의 프로세스와 에너지 기술을 통합하고, 제품, 제어,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를 클라우드와 연결해 전체 라이프사이클에 걸쳐 통합된 기업 관리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주택, 건물, 데이터 센터, 인프라 및 산업을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도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글로벌 기업 중 가장 높은 수준의 현지화를 실현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공동의 의미 있는 목적과 포용성, 강력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개방형 표준과 파트너십 생태계를 강력히 지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