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북스 출판사, 중3 학생이 영어로 쓴 그리스 신화와 과학 이야기 ‘The Science of Olympus’ 출판

안호영 전 주미대사, 최상훈 뉴욕타임스 서울지국장 추천 도서

2021-11-23 16:00 출처: 바른북스

‘THE SCIENCE of OLYMPUS’, 바른북스 출판사, 216쪽, 1만2500원

서울--(뉴스와이어)--국내 중학교 3학년생이 영어로 책을 펴냈다. 바른북스 출판사는 중3 학생이 영어로 쓴 그리스 신화와 과학 이야기 ‘The Science of Olympus’를 출판했다고 밝혔다.

서울목운중학교에 재학 중인 장준영 학생은 사람들에게 과학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사이언스커뮤니케이터가 되는 게 꿈이다.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푹 빠져 다 외울 정도로 읽었던 그리스 신화를 이용해 열역학에서 원자의 구조까지 다양한 분야의 기본 과학 지식을 알기 쉽게 설명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고자 책을 냈다.

장준영 군은 “그리스 신화는 고대 그리스인들의 과학이었다”며 “과학이란 우리가 진리라 믿는 생각들과 사실들이다. 고대 세계에서는 그 시대의 사람들에게는 신화들이 그들의 삶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했다. 이 책을 시간의 흐름에서 잃어버린 세상의 과학을 현재 우리들의 과학과 함께 소개하고 과학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기 위해서 썼다”고 말했다.

◇어떻게 영어로 책을 썼을까?

아빠를 따라 초등학교 3년을 미국에서 보냈던 장준영 군은 “영어로 책을 쓰면 더 많은 범위의 독자에게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어서 영어로 책을 썼다”고 밝혔다.

◇책을 쓰면서 힘들었던 적은 없었을까?

책을 쓰면서 여러 번 포기할 뻔한 경우들이 있었다. 장준영 군은 “학교 수업도 들어야 하고, 시험공부도 해야 하는데, 책을 쓰겠다는 열정이 줄어들었던 시기가 있었다”며 그럴 땐 책을 쓰기 전에 만들었던 책 전체의 흐름을 보여주는 로드맵을 보면서 마음을 다잡았다고 설명했다.

장준영 군은 이 책을 쓰면서 “노력만 하면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아무리 목표가 멀어도 그에 마땅한 노력을 들이면 반드시 이룰 수 있다는 교훈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추천사

안호영 전 주미대사

“I was at first intrigued by the title of the book and wondered what Greek mythology has to do with science. Reading through the book, I was truly captivated by the fresh perspective Joonyoung brings to his reading and interpretation of Greek mythology. In the Introduction to the book, Joonyoung wrote; I wrote this book with the intention of telling the science of a world long past, lost to the sands of time, along with the science of today. Joonyoung brilliantly succeeded to fulfill the intention, and I full-heartedly recommend his book.”

“이 책의 제목을 처음 보고 그리스 신화와 과학 무슨 상관이 있을까 하며 흥미를 가졌고, 읽으면서 준영이가 그리스 신화를 해석하는 새로운 관점에 매료됐습니다. 준영이는 서론에서 오래 전 세상의 과학을 현재의 과학과 함께 소개할 목적으로 책을 썼다고 했는데, 이 의도를 아주 성공적으로 완수했습니다. 이 책을 진심으로 추천합니다.”

최상훈 뉴욕타임스 서울지국장

“In this book, the young author displays an expansive knowledge of Greek mythology and modern science. But more impressive and commendable is his enthusiasm, which led him to compare and connect the two seemingly incompatible works of human brain.”

“이 책에서 어린 저자는 그리스 신화와 현대과학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더 인상적이고 칭찬할만한 것은 신화와 과학이라는 두 개의 양립하기 여려워 보이는 인간 두뇌의 작품을 비교해서 연결하려는 저자의 노력입니다.”

바른북스 개요

바른북스는 책 한 권 한 권에 세상을 바꾸고 한 걸음 더 나아가게 하는 힘이 있다고 믿는 출판사다. 젊고 실력 있는 전문가들이 좋은 원고가 책이 돼 세상과 만날 때까지 온 힘을 쏟고 있다.

웹사이트: http://barunbook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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