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품디자인기술사회, 제7회 이사회 성료

국가 기술 자격 최고 등급인 제품디자인기술사 주도의 단체
사단법인 추진하려면 본 회의 설립 취지와 부합하는 주무 부처 선정 필요
지역 RDC 연계 통한 지자체 산업 디자인 발전에 앞장서려면 고용노동부가 바람직해

2021-10-28 16:44 출처: 한국제품디자인기술사회

왼쪽부터 정홍욱, 홍성훈, 이선엽, 김두현, 강태호, 박동철, 김승철, 송기연, 이준, 이시창, 김재훈 기술사

서울--(뉴스와이어)--한국제품디자인기술사회(회장 김승철)는 10월 23일 부산 부경대학교 용당캠퍼스에서 진행한 ‘제7차 이사회’ 및 ‘정책발전 세미나’를 성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이사회는 코로나19로 지체한 미 추진 안건, 신규 회원 입회식 및 디자인 정책 발전 세미나 등 현안과 미래 비전 제시를 위한 소통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이사회 시작을 알린 김승철 한국제품디자인기술사회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제품디자인기술사들이 국가와 사회를 위해 본분의 역할을 다하며 그동안 움츠러든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소 지체되던 사단 법인화 추진에 대해서는 “우리 회의 설립 취지에 부합하는 주무 부처의 선정이 중요하다”며 “미취업자 및 재직자 등에 대한 디자인 전문 교육을 시행하는 고용노동부를 주무 부처로 방향을 잡는 게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이로써 앞으로 사업화는 참석한 이사 전원의 찬성으로 추진력을 얻게 됐다.

이사회와 함께 진행된 신규 회원 입회식에서는 강태호(부산디자인진흥원 팀장), 이선엽(IX디자인 대표), 홍성훈(MAST 대표) 이상 3인에게 정회원증이 수여 됐다.

또 이날 행사 마지막 순서로 나선 강태호 기술사는 ‘디자인 산업 혁신을 위한 정책발전 세미나’란 주제 강연에서 “지역의 RDC를 거점으로 디자인 기술사의 활동 영역을 넓히고, 동시 연계해 지역 문제 해결, 산업체 지원, 연구 개발 등 지자체의 디자인 산업 발전을 위해 기술사들이 앞장서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한편 한국제품디자인기술사회는 제품 디자인에 대한 고도의 전문 지식을 가진 중요한 국가 기술인력인 제품 디자인 기술사들이 주축이 되어 산업디자인 분야와 그와 관련된 국가 산업 디자인 전반에 관한 정책 수립·시행 업무에 참여해 제품디자인 산업의 발전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립된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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