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승 전기화물차 ‘봉고3ev피스 더블캡’, 오산시청 보급

사천시청 주민센터 보급에 이어 두 번째 보급
다인승(6인승), 넉넉한 적재용량(700kg)으로 기관 업무 효율성 증가
국내 유일 EV 더블캡의 개발로 전기화물차의 틈새시장을 노리다
파워프라자 0.5톤, 1톤, 더블캡 3개 차종 전기화물차 인증 완료

2021-10-28 08:00 출처: 파워프라자

파워프라자 ‘봉고3ev피스 더블캡’

서울--(뉴스와이어)--국내 유일 다인승 전기화물차 더블캡 모델인 ‘봉고3ev피스 더블캡’(이하 더블캡 피스)이 오산시청 도로과에 보급됐다. 더블캡 피스 공개 후 두 번째 보급사례로 불법 노점상 단속 등 다양한 공무수행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사천시에 이어 오산시청까지 발 빠른 보급을 이어가고 있는 파워프라자의 더블캡 피스는 다수의 업무 인원 이동과 화물 적재가 가능해 각 기관의 (대)민원 지원용으로 현재 수요가 높다. 공무용 승용차의 용도를 충족하고, 친환경 전기차량으로 소음과 매연이 없어 작업자의 운행환경 개선에도 뛰어나기 때문이다.

현재 소형 전기화물차 중 더블캡 모델은 파워프라자의 ‘더블캡 피스’가 유일하다. 메이저 제작사의 더블캡 전기화물차 출시 소식이 없는 가운데, 파워프라자는 한발 앞서 전기화물차 시장의 틈새시장 특수를 노리고 있다.

‘더블캡 피스’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도 화물(적재량 700kg)과 인력 운송(6인승)이 가능한 국내 유일 전기화물차라는 부분이다. 또한 기존 섀시를 그대로 유지한 차량 설계로 차량에 장착할 수 있는 특장을 그대로 적용해 사용할 수 있는 점도 강점이다.

1회 충전 120km 주행이 가능하고, 세미 오토(수동변속) 기능을 통해 도로환경과 화물 적재에 따라 구동 토크를 배분할 수 있어 주행성능 및 안정성을 확보했다. 또한 AC 단상 완속 충전과 AC 3상(380V) 급속 충전 방식을 채택해 운영기관(사업장)의 비용 절감과 충전 접근성이 용이하도록 개발했다(*최고 출력 55kW, 최대토크 193Nm 인덕션 모터 채택, 최고속도 110km/h로 고속주행 가능).

파워프라자는 현재 1톤 전기화물차, 0.5톤 전기화물차, 더블캡 전기화물차 등 총 3개 차종의 자동차 안전인증(국교부, KATRI), 환경인증 및 보조금 대상 평가(환경부)를 획득하고, 판매에 대한 모든 절차를 마친 상태다.

환경부에서 내려오는 공공기관 구매 대상 차종에도 등재(저공해차 통합정보 누리집)될 예정이다.

미세먼지 저감 방안과 친환경 이슈에 맞춰 환경부에서 진행 중인 ‘공공부문 친환경차 의무구매 제도’로 전국 각 지자체의 관공서 및 공공/행정기관의 문의와 보급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파워프라자는 보급에만 그치지 않고, 전문적인 AS서비스팀을 운영해 자사에서 생산하는 EV 전용 부품에 대해 평생 무상 AS서비스를 지원한다. 그 외에도 전기화물차 운영·관리 (무상)교육을 통해 보다 안전하게 차량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전기자동차 전문기업 파워프라자는 전기화물차 10년 이상의 기술 노하우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고객만족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배터리 교체형 전기화물차, 고속 전기차 등등 미래 전기차 산업을 위해 계속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파워프라자 개요

파워프라자는 1993년에 설립돼 고신뢰성, 고효율의 산업용, 통신용 전원공급장치(Switching Mode Power Supply)를 전문적으로 연구, 개발, 생산, 판매하며 한국 SMPS산업을 이끌어가는 기업이다. 창립 이후 지속적으로 미래 기술에 대한 도전과 변화를 시도하는 파워프라자는 그동안 축적해 온 전자 기술의 응용분야로 2008년부터 친환경 전기자동차 사업을 시작했으며, 미래 전기자동차의 Digital Power Electronics 관련 기술에 집중 연구하고 있다. 현재 전기자동차 개발과 전기자동차 개조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기자동차에 고효율의 파워팩을 제공하기 위해 ‘모터+인버터+충전기+BMS+컨버터’의 전기자동차 주요 부품과 고성능의 배터리 팩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전기자동차의 상용화와 고신뢰성의 부품들을 소비자에게 제공하도록 노력하며,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미래 전기자동차 기술을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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