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드포유 담당자가 스포츠 경기장에서 방역 활동을 하고 있다
대구--(뉴스와이어)--가드포유(대표 박민원)가 코로나19 유행 장기화를 막기 위해 방역장비와 장구, 재료 등을 준비해 봉사에 나설 준비를 마쳤다.
가드포유는 김문곤 부사장을 중심으로 총 5명의 방역 봉사팀을 구성했고, 이를 위해 서울에서 먼저 활동하고 있는 룩인터네셔널(대표이사 송기훈)과 한국시큐리티연구소 지원으로 기술 전수 및 준비 절차 등을 마친 상황이다.
가드포유는 대구 지역에 한해 사전 예약을 통해 연막과 연무소독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임을 밝혔다.
우선 가드포유는 기존 협력 관계가 있는 300여 회원사를 중심으로 봉사 의지를 전달할 계획이며, 나아가 본사 소재지인 대구 달서구와 협의해 지역 전역으로 확대해 나아갈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모임과 활동에 있어 각종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지금 이러한 온정의 움직임은 반가운 것이 현실이다.
이에 가드포유 박민원 대표는 “지금과 같은 어려운 시기에 우리 회사도 도움이 될 일이 없을까 하는 고민을 많이 했다. 그러던 중 직원들의 제안에 따라 시행하도록 결정한 것이다. 지금 코로나19가 생각했던 것 보다 장기화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 하절기에 접어들면서 병해충 예방 등이 심히 우려되는 상황이다. 우리의 도움이 필요로 한 곳이 있다면 적극 나서 지원해 보려 한다”고 봉사의 의지를 보였다.
가드포유는 대구에 본사를 두고 재건축 및 재개발의 이주 관리와 범죄 예방 용역을 전문으로 수행하는 중소기업이다. 2006년 설립됐으며 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세계에너지총회, 국제 마라톤대회, 섬유국제박람회 등 대규모 행사를 도급받아 주도한 경험이 있다. 이 외에도 경호 안전관리 분야에 다양한 실적과 활동은 지역 업계에 최고 수준이라고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