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서디리틀, 텔레콤 업계에 새로운 서비스 수용 및 네트워크 자산 강화 통한 성장 가속화 촉구하는 주요 보고서 발표

2021-03-05 18:15 출처: Arthur D. Little
런던--(뉴스와이어)--아서디리틀(Arthur D. Little)은 네트워크 자산의 가치 발휘, 제품 공급 항목의 다양화, 5G 업계에서의 성공 등을 위한 핵심 전략을 규명한 주요 텔레콤 관련 보고서를 4일 발표했다.

‘이제는 성장을 가속할 때(Time to Accelerate Growth)’라는 제목으로 전 세계 최고 경영진 100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 바탕을 둔 이 보고서는 텔레콤 업체들이 급증하는 데이터 트래픽 수요의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기존의 커넥티비티 및 재래식 서비스를 초월해 발전해 나갈 방법들을 모색한다.

이 보고서는 향후 텔레콤 업체들이 집중해야 할 다음 세 가지 주요 분야를 규명하고 있다.

· 5G 잠재력 최대화하기. B2C 고객 경험의 추가적인 향상을 위해 텔레콤 및 미디어 업체들은 제휴 단체를 형성할 뿐만 아니라 참신하고 매우 흥미로운 방식으로 콘텐츠, 경험, 기기 등을 접목한 프리미엄 번들과 같은 새롭고 강력한 소비자 제품 개발의 수단으로 5G를 사용할 필요가 있다. 모바일 사설망(MPN)과 네트워크 슬리이싱을 통해 B2B 관련 고객 기업들은 커넥티비티를 초월한 솔루션을 제공할 5G 현대화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도매 기반 시설 사업을 포착하기 위해 텔레콤 업체들은 통신 업체와 네트워크 업체로의 구조적 분리를 고려해야 할 것이다.

· 핵심 서비스의 영역 초월하기. 텔레콤 업체들은 수십 년간 자사의 공급 항목에 대한 다양화를 시도해 왔으며 그 과정에서 실질적인 투자 수익을 내지 못한 경우도 많았다. 이 보고서는 ‘핵심을 초월한’ 다양한 항목들을 살펴보며 성공적인 다양화 방법을 규명하는 한편 다음의 네 가지 주요 속성을 권고하고 있다.

- 상당한 규모의 성장 및 매출이 가능한 시장을 목표로 설정할 것

- 내부 및 외부 자원의 조합을 위한 다중 모델 방식을 확립할 것

- ‘신생 업체’의 사고방식과 사모 펀드의 태도로 업무를 수행할 것

- 핵심 개념들의 우선순위를 순차적으로 설정하는 단계적이며 민첩한 시행 방식을 수용할 것

· 텔레콤 업체의 자산 재구성하기. B2C 및 B2B 핵심 사업에 있어 5G의 잠재력 최대화하기, 새로운 기반 시설 도매 사업 활성화하기, 핵심 영역 초월하기 등에는 기본적인 자산과 소유권의 구조를 적절히 재구성한다는 뜻이 내포돼 있다. 자산 재구성은 새로운 것은 아니나 텔레콤 업체들이 고려할 만한 여러 가지 기회에서 비중이 늘고 있다. 예를 들어 기지국 업체 사업 모델은 수익화를 위한 추가적인 선택 항목으로서 유망하다. 자산 재구성은 재무적 제약의 완화, 자산 활용도 증가, 투자 위험 요인 완화, 도매 사업 가치 제안 강화, 각각의 핵심 사업에 대한 관리 집중도 증가, 불리한 규제 결정의 사전 예방 등을 통해 가치 창조를 증진할 수 있다.

아서디리틀 TIME(Telecommunications, Information Technology, Media & Electronics) Practice의 카림 타가(Karim Taga) Managing Partner는 인터뷰 질문에 다음과 같이 답변했다. “매출과 투자 간의 격차가 벌어지는 ‘가위 효과’가 발생함은 현재 텔레콤 업체들이 과거 그 어느 때보다도 극심한 현금 흐름의 압박을 받고 있다는 뜻이다. 경영진은 성장을 실현하는 동시에 설비 투자와 배당금 삭감에 대해 투자자들이 느끼는 반감 사이에서 최대한 균형을 맞춰야만 한다. 또한 코로나19 전염 확대로 인해 상황은 분명 더 악화됐다.”

그는 “하지만 텔레콤 업계가 기존의 기회를 수용하며 이제까지의 안이함을 뛰어넘을 의향이 있다면 앞으로의 미래는 아직 매우 밝다고 할 수 있다. 우리의 최근 주요 보고서가 현재 회사의 향후 변화 전략을 수립 중인 경영진에게 영감을 주는 동시에 방향 설정에 참고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보고서는 다음 주소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www.adlittle.com/TimeToAccelerateGrow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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