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앤비엔터테인먼트가 러시아 옴스크 오페라하우스와 MOU를 체결했다
서울--(뉴스와이어)--사단법인 티앤비엔터테인먼트(이하 ‘티앤비’)가 문화예술강국 러시아의 옴스크 오페라하우스(Omsk State Musical Theatre)와 11월 20일 MOU를 체결했다.
티앤비는 옴스크 오페라하우스와 함께 러시아 오리지널 뮤지컬 ‘도스토예프스키’를 공동제작하기로 했다. 도스토예프스키는 19세기에 활동한 러시아의 대표적인 대문호로 대표작으로는 ‘죄와 벌’,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 등이 있다. 러시아를 넘어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문호 ‘도스토예프스키’의 일대기를 담은 뮤지컬 제작 소식이 알려지며 한국과 러시아 양국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티앤비엔터테인먼트가 옴스크 오페라하우스가 협력해 한국과 러시아의 문화교류의 장을 더욱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러시아 옴스크는 세계 3대 오케스트라인 베를린 필의 차기 상임지휘자로 선정된 키릴 페트렌코의 고향으로 러시아 예술 전반에 걸쳐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도시다. 티앤비와 MOU를 맺은 옴스크 오페라하우스(Omsk State Musical Theatre)는 1947년에 건설된 이후 시베리아의 중심부에 위치한 도시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명소 중 하나로 꼽힌다. 스키 슬로프의 도약판을 닮은 특이한 지붕이 눈에 띄어 주변 건물 사이에서 돋보이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옴스크 오페라하우스는 클래식과 현대 공연을 모두 제공하고 있다. 오페라, 오페레타 및 발레공연은 유명한 악기 오케스트라의 완벽한 연주가 함께한다. 옴스크 오페라하우스의 내부는 아늑하고 환영하는 분위기이며, 무대는 홀의 모든 좌석에서 명확하게 볼 수 있는 구조로 이뤄져 있다.
티앤비엔터테인먼트 박태환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열정 있는 음악도들이 클래식의 본고장에서 환경에서 다양한 것들을 보고 느끼고 배우며 국제적인 아티스트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티앤비는 클래식&락심포니, 칸타빌레 바이러스 콘서트, 전유성과 함께 하는 청소년 팡팡해설음악회 등의 유명 기획공연뿐만 아니라 러시아 크림반도 국제뮤직페스티벌, 러시아 옴스크 국제뮤직페스티벌, 체코브르노 국제아트페스티벌, 야쿠츠크백야국제뮤직페스티벌 등을 개최하며 한국의 아티스트 및 문화콘텐츠를 세계에 알리고 있는 티앤비는 티앤비국제아티스트콩쿠르를 11회째 개최하고, 재능 있는 음악인들을 발굴해 무상으로 음반 발매를 통해 데뷔시키며 영아티스트들의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티앤비엔터테인먼트 개요
티앤비엔터테인먼트는 누구도 생각하지 못하는 공연기획뿐만 아니라 아티스트 개개인에 맞춘 최고의 음반을 제작하며, 정기적인 오디션을 통해 아티스트를 발굴하여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연습실 대여를 통해 최상의 조건에서 공연을 준비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티앤비엔터테인먼트는 저소득층, 문화소외계층, 다문화가정 등 실질적으로 문화적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웃들에게 여러 가지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문화나눔에 동참하고자 하는 기업 및 단체 또는 개인의 작은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