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디아 테크놀로지스, 지구 위해 콘크리트를 탄소싱크로 변모시킬 잠재력 공개

톰 슐러 CEO, ‘카운트다운’ 글로벌 출범 행사에서 테드(TED) 토크 통해 레디믹스 기술 응용 분야 공유

2020-10-16 15:10 출처: Solidia Technologies

솔리디아의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은 시멘트의 배출을 저감하고 이산화탄소 소비를 줄임으로써 콘크리트의 탄소 발자국을 줄일 수 있다

피스카타웨이, 뉴저지--(뉴스와이어)--탐 슐러(Tom Schuler) 솔리디아 테크놀로지스(Solidia Technologies®) 최고경영자(CEO)가 테드(TED)와 퓨처 스튜어드(Future Stewards)의 ‘글로벌 카운트다운(TED and Future Stewards’ Global Countdown)’ 출범행사에서 가진 테드토크(TED Talk)를 통해 솔리디아 콘크리트(Solidia Concrete)를 탄소싱크(carbon sink·온실가스 흡수원)로 변모시킬 잠재력을 공개했다.

슐러 CEO는 기업이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행동에 나설 것을 촉구하는 ‘카운트다운(The Countdown)’ 행사에 초청돼 시멘트와 콘크리트가 전 세계 탄소 문제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과 ‘솔리디아 시멘트(Solidia Cement™)’ 및 ‘솔리디아 콘크리트(Solidia Concrete™)’의 새로운 생산 기술에 내포된 잠재적 영향력을 소개했다.

슐러 CEO는 “지구 온난화에 대처하기 위해 시멘트 생산과 탄소 활용을 절대적으로 혁신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솔리디아는 현재 인프라 응용 분야에 레디믹스(ready-mix) 콘크리트용 신기술을 테스트하고 있다”며 “이미 이 기술을 통해 콘크리트가 탄소 싱크 역할을 하도록 하는 이상으로 연구가 진전됐다”며 “생산 중 배출하는 양 이상으로 이산화탄소(CO2)를 소비할 수 있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슐러 CEO는 시멘트로 만들어진 콘크리트가 전 세계 탄소 문제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설명했다. 그는 “시멘트 1톤을 생산할 때마다 CO2 약 1톤이 대기로 방출된다”며 “이 결과 시멘트 업계는 전 산업을 통틀어 CO2를 두 번째로 많이 배출하고 있으며 전 세계 탄소 배출량의 8%를 차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솔리디아는 시멘트의 화학 성분을 변경해 시멘트 공장의 탄소배출을 저감하고 콘크리트 생산에 CO2를 소비한다. 슐러 CEO는 “솔리디아 시멘트는 물 대신 CO2와 반응한다”며 “양생 중 시멘트의 화학 반응이 CO2 분자를 분해하고 탄소를 포획해 콘크리트를 서로 접착시키는 석회석을 만들어낸다”고 설명했다. 그는 가마에서 양생되는 프리캐스트(precast) 콘크리트 생산에 대해 “시멘트 생산 중 CO2 배출을 저감하고 양생 과정에서 CO2를 소비함으로써 시멘트의 탄소 발자국을 최대 70%까지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슐러 CEO는 레디믹스를 위해 개발된 다양한 탄소 전달 시스템을 설명하면서 “건설 현장에서 CO2 가스를 사용할 수 없으니 CO2 고체나 액체 형태로 콘크리트에 주입해야 했다”고 밝혔다. 이어 “솔리디아는 폐CO2를 오렌지 주스에 들어있는 것과 동일한 옥살산이나 구연산과 같은 계열 화학물질로 전환하는 회사와 제휴를 맺고 있다”며 “시멘트 반응제로 이들 산을 사용하고 탄소를 4배 이상 함유시킴으로써 탄소 네거티브(탄소 배출 마이너스) 콘크리트를 만들어낸다”고 설명했다.

슐러 CEO는 이 기술이 가진 잠재적 영향력에 대해 “불과 몇시간 만에 도로 1km에서 나무 10만그루가 1년동안 흡수하는 것과 동일한 양의 CO2를 영구적으로 소비할 수 있다는 뜻”이라며 “화학과 폐CO2덕분에 지구상에서 두번째로 많이 사용되는 자재인 콘크리트를 지구를 위한 탄소 싱크로 탈바꿈시킬 잠재력을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솔리디아 테크놀로지스(Solidia Technologies) 개요

솔리디아 테크놀로지스는 지속 가능하고 뛰어난 성능의 건축자재를 만들기 위해 CO2를 이용해 간편하고 수익성 높은 제품을 만들고 있다. 솔리디아는 매년 최소 1.5기가톤의 CO₂를 제거해 3조리터의 담수를 절약하고 최대 석유 2600만배럴과 동일한 양의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한편 1억톤의 콘크리트 매립 폐기물을 없애고 있다. 또한 업계가 인류와 지구가 직면한 최대 위협에 신속하고 세계적 확장이 가능한 방식으로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솔리디아의 투자자는 클라이너 퍼킨스 코필드 앤 바이어스(Kleiner Perkins Caufield & Byers), 브라이트 캐피털(Bright Capital), BASF, BP, 라파지홀심(LafargeHolcim), 토털 에너지 벤처스(Total Energy Ventures), 석유가스 기후변화 이니셔티브(Oil and Gas Climate Initiative, OGCI) 클라이밋 인베스트먼츠(Climate Investments), 에어 리퀴드(Air Liquide), 빌 조이(Bill Joy) 및 기타 개인 투자자 등이다.

솔리디아는 다음과 같은 수상 및 인증 이력을 자랑한다.

△2014, 2019, 2020년 글로벌 클린테크 100(Global Cleantech 100) △2014, 2020년 뉴저지 최우수 직장(Best Place to Work in NJ) △2018, 2019, 2020년 BP 저탄소 인증(BP Advancing Low Carbon) △2019년 솔라 임펄스 선정 1000대 효율 솔루션(Solar Impulse 1000 Efficient Solutions) △2017년 ERA 그랜드 챌린지(ERA Grand Challenge)(구 CCEMC) 최종후보 △2016년 서스테이니아 100(Sustainia 100) △2015년 NJ비즈(NjBiz) 올해의 비즈니스(Business of the Year) △2014년 CCMC 그랜드 챌린지(CCEMC Grand Challenge) 최종후보 △2013년 R&D 톱100(R&D Top 100) △2013년 카터바 어워드(Katerva Award) 최종후보 △MIT 클라이미트 코랩(Climate CoLab) 기업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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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D 개요

TED는 ‘가치 있는 아이디어의 확산’을 위해 헌신하는 비영리 단체로 짧은 강연 형태로 선구적 사상가와 실천가들의 아이디어를 전한다. 이들 강연은 주로 TED콘퍼런스(TED conferences)나 보다 친밀한 형태로 진행되는 TED살롱(TED Salons), 전 세계에서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수천개의 TEDx 행사를 통해 이뤄진다. 강연 동영상은 TED 웹사이트(TED.com)와 다른 플랫폼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 TED토크(TED Talks)의 오디오 버전은 TED토크 데일리(TED Talks Daily)로 발행되며 모든 팟캐스트 플랫폼에서 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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