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학교·학교밖 청소년들이 써내려갈 제주 188km 도보여행, ‘나에게 도전, 세상에 도전’

올해로 24년째 계속되는 청소년들의 도전

2026-10-02 09:00 출처: 서대문청소년센터

2025년 도보여행 중 제주 해안길을 걷고 있는 참가 청소년들

서울--(뉴스와이어)--한국청소년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도시속작은학교), 마포구립청소년문화의집(비전학교), 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의 청소년들이 오는 10월 21일부터 27일까지 6박 7일간 제주에서 188km 도보여행에 나선다.

도시속작은학교와 비전학교는 학업 중단 위기 청소년을 위한 대안교육을 지원하며 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고 있다.

청소년 도보여행 ‘나에게 도전, 세상에 도전’은 올해로 24년째 이어지는 프로그램으로, 제주 한림읍에서 시작해 함덕해수욕장까지 걷는 여정으로 진행된다. 청소년들은 장거리 걷기라는 도전을 통해 자신과 마주하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성취감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함께 완주’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걸어가는 과정을 겪으며 함께의 가치를 경험하게 된다. 한 참가 청소년은 188km를 걸어야 한다고 생각하면 걱정도 되고 끝까지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들지만, 서로 응원하며 함께 완주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출발을 앞둔 청소년들은 장거리 걷기에 대비해 사전 안전 교육에 참여하고, 학생 안전요원을 선정하고, 서로의 역할을 나누며 안전한 여행을 위한 준비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주최 측은 청소년들이 188km의 여정을 완주하며 어떤 성장을 이룰지 기대된다고 밝혔다.

서대문청소년센터 소개

서대문청소년센터는 ‘서대문 청소년 행복발전소’라는 비전으로 청소년의 참여 권리, 진로 탐색과 경험, 건강한 여가, 세계시민으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평생교육(문화예술 및 스포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의 문화생활을 책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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