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 재단, 세계 최대 자발적 AI 학습 데이터 기여 마켓플레이스 ‘클레드’와 통합… AI 학습 데이터 인프라로 재편

세계 최대 사용자 참여형 AI 학습 데이터 기여 마켓플레이스 ‘클레드’, 11억 건의 방대한 AI 학습 데이터를 ‘DATA 네트워크’로 기술적 통합
아비 파텔 클레드 창업자 겸 CEO가 DATA 재단 CDO로 합류, 아마존 알렉사 AI 수석 기술 에반젤리스트 출신 안드레아 무토니 CEO 체제
스토리 공동 창업자 이승윤, DATA 재단의 경영을 신규 리더십에 위임… 계열사 AI 데이터 인프라 포세이돈(Poseidon) CSO 겸 이사회 의장으로 신사업 집중
데이터 출처·권리 검증하는 첫 공개 감사 플랫폼 ‘트레이스’ 통해 데이터 소싱·라이선싱·출처 증명 핵심 인프라 구축

2026-06-26 09:54 출처: DATA 재단

DATA 재단, 세계 최대 자발적 AI 학습 데이터 기여 마켓플레이스 클레드와 통합

벨뷰, 워싱턴--(뉴스와이어)--AI 학습 데이터 인프라를 지원하는 DATA 재단이 ‘스토리’에서 ‘DATA 재단’으로 사명을 바꾸고, 세계 최대 규모의 사용자 동의 기반 AI 학습 데이터 기여 마켓플레이스 ‘클레드(Kled)’와 기술적으로 통합하며 AI 데이터 인프라 중심의 비즈니스 재편을 단행한다.

이를 통해 11억 건에 달하는 클레드 마켓플레이스 내 사용자 기여 AI 학습 데이터를 DATA 네트워크에 등록·운영하고, 모든 학습 데이터의 수집부터 등록·라이선싱·출처 증명·정산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신뢰 체계 안에서 연결한다.

DATA 재단은 그동안 AI를 위한 지적재산권(IP) 네트워크를 운영하며 AI 학습 데이터의 중요성과 높은 자산 가치에 비해 권리, 보상 체계는 여전히 미비하다는 점에 주목해 왔다. 웹 데이터는 이미 과도한 스크래핑으로 고갈되고, 남은 데이터 공급 역시 높은 비용과 불명확한 동의·라이선스 구조로 인해 법적 리스크를 안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만큼 프론티어 AI 연구소들은 대규모 데이터 확보에 병목현상을 경험하며 데이터 출처 증명, 품질 관리 측면에서 한계에 부딪히고 있다.

클레드와의 통합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DATA 재단은 블록체인에서 데이터 등록·라이선싱·출처 증명이 가능한 네트워크를 제공하고, 클레드는 자사가 보유한 사용자 동의 기반의 방대한 데이터와 라이선싱 인프라, 기여자 증명(영수증), 스테이블코인 정산 체계를 DATA 네트워크에서 운영한다.

DATA 재단은 AI 학습 데이터의 출처와 라이선스를 블록체인에 기록하는 공개 감사 계층 ‘트레이스(Trace)’를 정식 공개했다. 트레이스는 모든 데이터 기여에 대해 변경 불가능한 기밀 영수증을 생성해 데이터세트의 정당성을 불과 수 초 만에 검증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AI 학습 데이터 기여자에 대한 정당한 보상은 물론, 검증 가능하며 규정을 준수하는 데이터 생태계 구축의 기반을 마련한다.

이번 통합에 따라 DATA 재단은 아마존 알렉사(Alexa) AI 수석 기술 에반젤리스트 출신으로 기존 스토리 최고제품책임자(CPO)이자 이사장을 맡아온 안드레아 무토니(Andrea Muttoni)가 최고경영자(CEO)에 오른다. 클레드 창립자 아비 파텔(Avi Patel)은 DATA 재단 최고데이터책임자(CDO)를 겸임하고, 스토리 공동 창업자 이승윤 대표는 스토리가 인큐베이팅한 계열사인 AI 데이터 인프라 ‘포세이돈(Poseidon)’의 최고전략책임자(CSO) 겸 이사회 의장으로 신사업에 집중한다.

글로벌 벤처캐피털 앤드리슨호로위츠(a16z)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포세이돈은 실세계 데이터를 수집·정제하고 품질을 검증해 AI 모델 학습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수준의 데이터를 제공하는 AI 데이터 인프라다. 포세이돈 역시 DATA 네트워크에서 운영되며 생태계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클레드는 사용자가 자발적으로 제공한 데이터에 실시간 보상을 제공하는 사용자 동의 기반 AI 데이터 기여 앱이다. 분산형 휴먼-인-더-루프(human-in-the-loop) 방식으로 운영되며 출시 2주 만에 20만 명 이상의 기여자를 확보, 4개국 앱스토어 금융 카테고리에서 1위를 기록했다. 현재 클레드에는 하루 300만~450만 건의 파일이 업로드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1인칭 시점 영상, 의료 영상, 도시 모빌리티 데이터 등 1만2000개 이상의 정형화된 데이터세트가 구축됐다. 이 데이터세트는 주요 AI 연구소와 기업의 프론티어 모델 학습에 활용되고 있으며, 특히 로보틱스·피지컬 AI 분야에서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클레드는 550만달러의 시드 투자액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투자금 1100만달러를 유치하며 초기부터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왔다. 투자에는 구글 웨이모 자율주행차 프로젝트를 이끌었던 세바스찬 스런(Sebastian Thrun), 베르나르 아르노 LVMH 그룹 회장의 투자사인 아글라에 벤처스(Aglaé Ventures)를 비롯해 벤처캐피탈 K5 글로벌(K5 Global), 콕스 익스포넨셜(CX2), 대니얼 그린버그(MSCHF 창업자) 등 기관 및 개인 투자자들이 참여했다.

DATA 재단 안드레아 무토니 CEO는 “AI 산업의 과제는 컴퓨팅 성능과 모델 아키텍처를 넘어, 이제 데이터 확보와 출처 증명의 문제로 옮겨가고 있다”며 “공개 웹 데이터 활용이 한계에 다다른 상황에서 AI 연구소들에 중요한 것은 누가 데이터의 출처와 기여 기록을 투명하게 증명할 수 있는 가이며, DATA 재단은 클레드와 함께 세계 최대 규모의 AI 학습 데이터 풀(Pool)에 투명성과 감사 가능성을 합친 것”이라고 말했다.

DATA 재단 CDO 아비 파텔 클레드 창업자는 “앞으로 10년간의 데이터 거래에서는 데이터 확보 경로와 출처를 명확히 증명할 수 있는 공급자가 경쟁력을 갖게 될 것”이라며 “클레드의 마켓플레이스와 DATA의 감사 가능한 관리 체계(Chain of custody)가 결합되면서 AI 학습 데이터의 제공부터 활용, 정산, 출처 증명까지 전 과정이 하나의 신뢰 체계 안에서 연결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기존 $IP 토큰은 $DATA로 1:1 전환된다. 기존 보유자가 별도로 취해야 할 조치는 없으며 전환 안내, 거래소 일정, FAQ는 DATA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클레드 소개

클레드(Kled)는 분산형 휴먼-인-더-루프(human-in-the-loop) 방식으로 운영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사용자 동의 기반 AI 학습 데이터 기여 마켓플레이스다. 클레드 앱을 통해 기여자들은 자신이 선택해 제공한 데이터에 대해 실시간으로 보상받으며, 현재 하루 300만~450만 건의 파일이 업로드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1인칭 시점 영상, 의료 영상, 도시 모빌리티 등 1만2000개 이상의 구조화된 데이터셋이 구축됐다. 클레드는 출시 후 2주 만에 20만 명 이상의 기여자를 확보하고, 4개국 앱스토어 금융 카테고리에서 1위를 기록했다.

DATA 재단 소개

DATA 재단은 AI 학습 데이터가 소싱·라이선싱·결제·증명되는 기반인 DATA 네트워크를 구축·운영한다. 네트워크를 통해 기여된 모든 데이터는 온체인에 등록돼, 구매자가 그 출처·동의·라이선스·결제 내역을 검증할 수 있다. 재단의 도구 모음에는 등록된 모든 데이터를 위한 공개 감사·검색 계층 트레이스(Trace)와 품질·진위 검증을 위한 포세이돈 부정 탐지(Poseidon Fraud Detection)가 포함된다. 자발적 AI 학습 데이터 기여 앱 네트워크로는 클레드(Kled)와 누모(Numo)가 있으며, DATA 네트워크의 네이티브 토큰은 $DATA다. DATA 재단의 전신은 스토리 재단(Story Foundation)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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