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모네 명동점에서 판매 중인 국설당의 국악 굿즈
국악 문구 꾸러미
서울--(뉴스와이어)--전통음악 콘텐츠 전문 기획사 국설당(대표 설현주)의 국악 굿즈가 라이프스타일 편집샵 네모네(NEMONE)의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했다. 국악 굿즈는 지난 11월부터 서울에 위치한 네모네 명동점과 부산에 위치한 네모네 롯데백화점 광복점 매장에서 판매가 시작됐으며, 유통 채널이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확대됐다.
그동안 국설당은 네이버 쇼핑몰과 명동의 THEY B(2023년 종료), 동대문 두타 THEY B(2025년 종료) 매장과 팝업스토어를 통해 국악 굿즈를 판매해 왔다. 최근 K-컬처의 글로벌 인기와 더불어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국내외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자, 오프라인에서도 국악 굿즈를 경험하고자 하는 수요가 증가했다. 이에 네모네 측의 제안이 있었고, 양사는 공동의 목표 아래 입점 협력을 결정했다.
네모네는 리빙, 문구, 디자인 소품,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취급하는 편집샵으로, 다양한 소비자층이 찾는 매장이다. 이번 입점을 통해 국악 굿즈는 기존 전통문화 팬뿐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 특히 젊은 세대와 라이프스타일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소개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입점된 국설당의 굿즈 라인업은 다음과 같다:
· 국악기 키링 25종
· 마우스패드
· 메모지
· 대취타 등신대
· 노리개 볼펜
· 국악 카드
· 산조 카드
국악 굿즈 제작은 ‘국악을 음악과 공연의 영역에만 국한하지 않고, 일상 속 생활문화로 확장하고자’하는 국설당의 의지에서 시작됐다. 이전에 온라인에서만 판매되던 굿즈를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게 됨으로써, 전통음악의 감성과 실용성을 함께 전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국설당 설현주 대표는 “국악 굿즈가 단순한 기념품이 아닌, 사람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국악을 접하는 통로가 되길 바란다”며 “네모네와의 협업을 시작으로 더 많은 유통 채널을 열고, 국악 굿즈의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국설당은 이번 입점을 기반으로 추가 온·오프라인 매장 입점 확대, 다양한 굿즈 라인업 개발, 그리고 온라인-오프라인 통합 판매 전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국악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와 굿즈를 융합한 프로젝트를 통해, 전통음악이 현대인의 생활과 문화 속에 더욱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국설당 소개
국설당은 전통 음악 기반의 음반, 영상, 공연 콘텐츠 전문 제작을 통해 전통 음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노력하는 기업이다. 역량 있는 국악인들의 콘텐츠 제작을 통해 활동 기반 마련과 프로모션을 기획하고 있으며, 다양한 뉴미디어 채널을 활용해 국악이 현재 진행형의 대중 친화적 문화로 재평가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