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와이어)--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Empire State Building, ESB)은 NYU 랭곤 헬스(NYU Langone Health) 주관 및 첼린지드 애슬리츠 파운데이션(Challenged Athletes Foundation, CAF) 지원으로 제47회 연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런업(Empire State Building Run-Up)을 개최했다. 여러 지정된 조에서 전 세계 200여 명의 주자들이 빌딩의 1576개 계단을 올라 상징적인 86층 전망대의 결승선에 도달하기 위해 경쟁했다.

토니 말킨(Tony Malkin) 엠파이어 스테이트 리얼티 트러스트(Empire State Realty Trust) 회장 겸 최고경영자는 “뉴욕시 최고의 명소인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런업은 버킷 리스트 이벤트이며 전 세계 모든 수준의 운동선수들에게 중요한 성취”라며 “이 특별한 지구력 테스트에 참가한 모든 분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산시로의 파비오 루가(Fabio Ruga)는 10분 47초의 기록으로 남자 엘리트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쿠알라룸푸르의 와이칭소(Wai Ching Soh)가 2위, 타오위안시, FL의 칭춘로(Ching Chun Lo)가 3위를 기록했다.

루가는 “과거에 일곱 번 달렸다. 세 번은 3위를 했지만 올해는 우승했다”며 “매우 기쁘고 내년에도 다시 참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주 플레인뷰의 샤리 클라펠드(Shari Klarfeld)가 14분 07초의 기록으로 여자 엘리트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홍콩의 츠야우 리(Tsz Yau Li)가 2위, 브라티슬라바의 카밀라 초마니코바(Kamila Chomanicova)가 3위를 기록했다.

클라펠드는 “2010년부터 이 경주에 참가해 왔기 때문에 이번 우승은 정말 비현실적으로 느껴진다”며 “매우 기쁘고 이곳에 오게 되어 정말 행복하다”고 말했다.

대회의 다른 조에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리얼티 트러스트 임차인, 언론 관계자, 주요 부동산 회사의 브로커들이 참가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주관 스폰서를 맡은 NYU 랭곤 헬스는 7개의 입원 시설과 320개 이상의 외래 진료소를 갖춘 완전히 통합된 의료 시스템이다. 이들은 품질에 엄격히 집중하여 전국에서 가장 낮은 사망률을 기록하는 등 지속적으로 최고의 환자 결과를 제공한다.

CAF는 영구적인 신체 장애를 가진 모든 연령대의 사람이 스포츠와 신체 활동에 더 많이 참여하도록 전념하는 비영리 단체다. CAF는 영구적인 신체 장애를 가진 운동선수와 스포츠를 통해 삶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기금을 모은 CAF 지지자들을 포함하는 지정 부문과 함께 ESBRU의 공식 자선 파트너로 복귀했다.

저녁에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제47회 연례 계단 오르기 대회를 축하하고자 세계적으로 유명한 타워 조명을 보라색으로 빛냈다.

고해상도 이미지와 동영상은 여기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런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소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건물’로 엠파이어 스테이트 리얼티 트러스트(Empire State Realty Trust, Inc., 뉴욕증권거래소: ESRT) 소유이며, 지면에서 안테나까지 맨해튼 미드타운 상공 1454피트 높이로 솟아 있다. 1억6500만달러 규모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전망대 체험 재구상은 전용 게스트 입구, 9개의 갤러리가 있는 인터랙티브 박물관, 바닥에서 천장까지 이어지는 창문이 있는 재설계된 102층 전망대를 갖춘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창출했다. 뉴욕과 그 너머의 전망을 제공하는 유일한 360도 야외 전망대인 세계적으로 유명한 86층 전망대로 가는 여정은 방문객들이 전체 뉴욕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또한 건물의 상징적인 역사부터 대중문화 속 현재 위치까지 모든 것을 다룬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전망대 경험은 매년 수백만 명의 방문객을 맞이한다. 트립어드바이저 2025년 여행자 초이스 어워드(Tripadvisor‘s 2025 Travelers’ Choice Awards: Best of the Best Things to Do)에서 4년 연속 뉴욕시 1위 명소, 미국건축가협회(American Institute of Architects)가 선정한 “미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건물”, 우버(Uber)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 론리 플래닛의 얼티밋 트래블 리스트(Lonely Planet's Ultimate Travel List)에서 뉴욕시 1위 명소로 선정됐다.

2011년부터 이 건물은 재생 풍력 발전으로 전력을 공급받고 있으며, 여러 층에 걸쳐 링크드인(LinkedIn), 셔터스톡(Shutterstock)과 같은 다양한 사무실 임차인과 스테이트 그릴 앤 바(STATE Grill and Bar), 타콤비(Tacombi), 스타벅스(Starbucks)와 같은 소매 매장이 입주해 있다. 자세한 정보 및 전망대 체험 티켓은 esbnyc.com 을 방문하거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페이스북, X(구 트위터), 인스타그램, 웨이보, 유튜브 또는 틱톡 에서 팔로우할 수 있다.

뉴스 제공: 엠파이어 스테이트 리얼티 트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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