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 와이즈베리, 황정민 아나운서 말하기 책 ‘내 뜻대로 말한다는 것’ 출간
서울--(뉴스와이어)--교과서 발행 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의 성인 단행본 출판 브랜드 와이즈베리가 KBS 간판 아나운서 출신 황정민의 말하기 책 ‘내 뜻대로 말한다는 것’을 오는 9월 18일 출간한다.
황정민 아나운서는 KBS 공채로 입사해 30여 년간 뉴스, 라디오, 예능을 넘나들며 대중과 소통해 온 베테랑 방송인이다. 특히 ‘황정민의 FM대행진’, ‘황정민의 뮤직쇼’ 등 자신의 이름을 건 프로그램에서 안정적인 진행력과 품격 있는 화술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신간 ‘내 뜻대로 말한다는 것’은 저자가 방송 현장에서 다져온 경험과 인생의 전환점에서 얻은 통찰을 토대로, 현대 사회에 필요한 대화의 태도와 관계의 기술을 풀어낸다. 저자는 말의 품격이 호흡과 멈춤, 경청과 거절 같은 작은 디테일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하며, 진심이 담긴 언어가 관계의 깊이를 더하고 일과 삶을 지탱하는 힘이 될 수 있음을 전한다.
책은 △호흡과 여백의 힘 △관계의 온도를 높이는 경청 △스스로를 지키는 거절의 태도 △성장과 변화를 이끄는 실천 등 총 4장으로 구성됐다. 각 장의 말미에는 ‘똑똑하게 talk talk’ 부록을 실어, 독자들이 일상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대화 팁을 담았다. 독자들은 책을 따라가며 같은 말이라도 태도와 표현에 따라 전혀 다른 울림을 줄 수 있음을 체감하게 될 것이다.
미래엔 위귀영 출판개발실장은 “이번 신간은 단순한 화술 지침서를 넘어, 인생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언어의 힘을 보여주는 책”이라며 “말에 자신이 없거나 사람들과 관계 맺기에 어려운 이들 그리고 단단한 인간관계를 원하는 독자들에게 길잡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