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금천, 댄싱 안양천’ 댄스팀 모집 홍보물
서울--(뉴스와이어)--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철)은 오는 8월 24일까지 ‘2025 안양천 문화위크-금천, 댄싱 안양천’에 함께할 지역 댄스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양천 문화위크’는 서울과 경기 서남권을 가로지르는 안양천을 중심으로 생활권을 공유하는 7개의 기초문화재단(서울 금천·구로·영등포·양천, 경기 광명·군포·안양)이 연대해 공동으로 주최하는 시민 참여형 문화행사 사업명이다.
본 행사는 오는 10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안양천을 중심으로 7개 재단이 기획한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금천문화재단은 ‘2025 금천하모니축제’와 연계해 안양천 다목적광장에서 시민과 자연이 춤으로 어우러지는 ‘금천, 댄싱 안양천’을 선보일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금천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5인 이상의 댄스팀이다. 장르의 구분은 없으며, 참여를 원하는 팀은 금천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팀에게는 안양천을 무대로 야외공연을 펼칠 수 있는 기회와 소정의 사례비를 제공한다. 또한 7개 문화재단이 함께하는 공동 프로젝트 ‘커뮤니티 댄스 퍼레이드’에도 참여할 수 있다.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안양천의 물길이 지역을 이어주듯이 춤은 사람과 사람을 잇는 힘이 있다”며 “‘금천, 댄싱 안양천’ 무대에서 지역의 열정과 개성을 마음껏 펼칠 댄스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문화재단 지역문화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